정원오 성동구청장 30년 전 경찰관 폭행사건 정리

정원오 성동구청장 30년 전 경찰관 폭행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해봅니다.

최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약 30년 전 폭행 전력이 다시 거론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1995년 10월 11일에 발생하였으며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술자리에서 말다툼이 폭행으로 이어진 사건으로 당시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했다는 내용이 들어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 구청장도 SNS를 통해 “당시 민자당 국회의원 비서관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비서관과 경찰관께 피해를 드렸다”는 취지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건의 시작

해당 사건은 1995년 10월 11일 밤 11시 40분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소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카페 또는 술집으로 알려져 이고 당시 정원오 구청장은 양천구청장 비서관(또는 비서실 근무)으로 일하던 시기였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당시 사적인 술자리에서 정치·역사 인식과 관련된 말다툼이 격해지며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다고 하는데 국회의원 비서관에게 폭행이 가해졌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행이 있었다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무집행방해 및 폭력행위 등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정 구청장 본인도 “비서관과 경찰관께 피해를 드린 사실이 있다”는 내용으로 폭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수준이나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한 상세 내용은 나오지 않고 있어서 대략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보도에 언급되는 처벌 결과를 보면 볼구속 입건 후 벌금으로 종결되었다고 하는데 당시 벌금 300만원이 신고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건 직후 당사자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받았으며 화해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며 이 사건은 선거 때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공개해왔기 때문에 은폐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폭행사건 논란의 핵심

당사자는 공개해왔고 은폐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지만 과연 공직 후보로서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많이 애매한 상황입니다.

경찰관 폭행까지 포함된 점을 강조하며 비판하고 있고 폭행 전력 자체가 공직자에게 치명적이라 공격하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에 과연 사회적으로 어디까지 용서가 가능한지 판단이 갈리는 중입니다.

이미 벌금으로 종결된 사건이라며 별 문제되지 않는다는 측과 경찰관을 폭행한 전력은 공직 후보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측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어서 한동안은 꾸준한 비판이 제기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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