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은 똑같은 사진이라도 여러장 찍어두세요.
음식 사진을 찍을때도 여러 각도에서 수차례 찍어두시면 나중에 글을 쓸때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한가지 주제로 글을 쓰더라도 사진이 여러장 있으면 시리즈로 글을 더 많이 쓸 수가 있고 SNS나 다른 매체에도 그 사진으로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여러개 동시에 운영하는 분들은 사진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죠.
네이버의 경우는 한가지 주제로 글을 여러개 쓰는 경우 좀 더 글이 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 글이 많이 쌓이면 더 전문가로 인정을 하는 것인지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주제로 글을 1개 쓸때랑 2개 쓸때랑 사람들의 유입 자체가 많이 달라집니다.
그러니 내가 이 주제로는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고싶다면 시리즈로 해서 글을 많이 깔아두는 게 좋습니다.
대충 배달음식 리뷰로 올릴 사진도 찍고 네이버 블로그 용도로 찍고 워드프레스 사진으로도 찍고 그렇게 같은 음식으로 여러장 사진을 찍어서 PC에 옮겨둡니다.
그리고 한 번 사용한 사진은 사용한 폴더로 옮겨두고 사용하지 않은 사진들을 남겨놓은 후 나중에 그 사진을 보고 생각이 나면 다시 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그때는 쓰지 않았던 다른 내용으로 글을 쓰는 것인데 그렇게 같은 음식 하나를 가지고 포스팅을 2~3개씩 시간 차를 두고 올리면 이전에 썼던 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개인의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이전에 썼던 글에 긍정적인 효과가 없더라도 이번에 새로 올리는 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가중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같은 소재로 다른 글을 쓰는 걸 또 좋아합니다.
2주 전 같은 소재로 다른 글을 계속 쓰다보면 썰 푸는 실력도 늘어난다고 보는데 요즘은 뭐 본인 글쓰기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다 AI로 돌려서 쓰니 이 부분은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합니다.
구글은 모르겠지만 네이버는 확실히 글을 쓸때 이미지가 있어야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사진없이 쓰는 글에는 그냥 예전에 아무 이유없이 찍어뒀던 사진들을 골라서 그냥 같이 첨부해서 올리곤 합니다.
먹는 사진이든 길거리 사진이든 대충 하나 골라서 같이 첨부해놓고 글을 올리는 편인데 사진이 많이 남으면 그런 용도로 써도 되고 여러모로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근데 요즘은 AI가 알아서 사진도 만들어주고 그걸 올리면 되니 내가 이걸 굳이 찍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는데 아직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