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노현정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

김민수 노현정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과 전 KBS 아나운서이자 현대가의 며느리인 노현정 씨 사이의 인연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 2005년에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프렌즈’에서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 동창이었으며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노현정 씨는 김민수 최고위원을 꽤 오랫동안 짝사랑했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노현정 씨는 김민수 최고위원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었다고 하는데 자리를 바꿀때 다른 여학생이 김민수 옆자리에 앉겠다고 하자 “내 옆에 안 앉게 해주면 울어버릴거야”라고 할 정도로 김민수 옆자리를 사수하고 싶어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2인 1조로 짝꿍과 손을 잡고 활동하게 했을때도 다른 친구들은 선생님이 안 볼 때 다들 손을 놨지만 노현정 씨는 끝까지 김민수의 손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햄버거를 선물로 들고 가서 먹어보라고 직접적인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었는데 당시 김민수 최고의원은 부담스러워하며 거절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해피투게더 프렌즈 방송에 두 사람이 나와서 현재도 서로 마음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테스트를 했었는데 노현정 씨는 돌아보며 마음이 아직 남아있다고 표현했지만 김민수 최고위원은 7년동안 교제해 온 여자친구가 있다며 당시 인기 절정의 아나운서였던 노현정 씨의 호감 표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에서 노현정 아나운서는 “정말 좋은 친구였고 나에게 좋은 추억을 준 친구”라고 회상하며 “항상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해피투게더 프렌즈 108화 방송을 찾아보면 김민수 최고위원과 노현정 씨의 20년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저도 좀 전에 유튜브에서 해당 방송을 다시 한 번 보고 왔습니다.

KBS StarTV: 인물사전 채널에서도 3개월 전에 ‘노현정 아나운서의 짝사랑 상대였던 국민의 힘 ‘김민수’ 최고위원 | KBS 050929′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려놨던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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