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중독 검사 자가진단 테스트

휴대폰 중독 검사 자가진단 테스트 안내입니다.

아래의 질문에 대해 총 6개 이상 해당사항이 있다고 판단되면 휴대폰 중독이라고 합니다.

저는 딱히 동의할 수 없긴 하지만 이게 자가진단 테스트 문항이라고 하니 그냥 참고 정도로만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휴대폰 중독 검사 자가진단 테스트

  1.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휴대폰을 본다
  2. 심심하다 싶으면 무조건 들여다본다
  3. 밥 먹을때 없으면 안된다
  4. 하루에 사용하는 앱이 20개 이상이다
  5. 화장실 갈 때 무조건 들고 간다
  6. 한 번 사용하면 10분 이상 사용한다
  7. 배터리가 30% 이하면 불안하다
  8. 당장 없어지면 가족이나 친구의 번호를 모른다
  9. 잠들기 직전까지 사용해 제 시간에 못 잔다
  10. ‘나는 휴대폰 중독 아님’을 눈 감고 적을 수 있다

다른건 모르겠고 화장실 갈 때 무조건 들고간다고 해서 휴대폰 중독이라 하는 건 좀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혼자 사는 경우 화장실의 문이 갑자기 고장나서 잠기면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화장실 안에 문을 부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면 모를까 그런게 없으면 혼자서 못 빠져나와서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들었고 이 때문에 혼자 사는 분들은 화장실에 갈때 무조건 휴대폰을 가지고 들어가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은 휴대폰을 화장실 앞에 두고 들어갔다가 문이 잠겨서 시리를 불러 119에 신고해달라고 해서 겨우 구조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쓰지 않더라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시거나 아니면 화장실에 망치 같은 도구를 필수로 구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중독에 가까운 질문들이 많았는데 배터리가 30% 이하면 불안하다는 문항도 오래된 스마트폰일 경우에는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스마트폰이 굉장히 오래된 모델인데 배터리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배터리 닳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지기 때문에 그런 경우엔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이 어떤 모델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는 질문이라서 이 역시나 중독이랑은 관련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사용하면 10분 이상 사용한다는 것도 7~8분씩 계속 계속 쪼개서 사용하면 되는 건가 싶고 그닥 신빙성이 있는 테스트는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요즘 인터넷에 많이 공유되고 있는 테스트라서 한 번 올려봤습니다.

일단 저는 8개에 해당되고 이에 따라서 중독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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