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도농한우정육식당 뭉티기 포장 주문

매일 오후 5시쯤 되면 저녁을 뭘 먹어야하나 와이프랑 맨날 고민을 합니다.

엊그제도 저녁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매주 화요일은 호평동 도농한우정육식당에서 뭉티기를 판다는 게 생각나 그걸 말했더니 얼른 다녀오지않고 뭐하냐고 하더군요.

슬슬 옷을 챙겨입고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도농한우 식당으로 갔는데 다행히 가게 앞에 차를 세울 자리가 널널하게 있어서 차를 세우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뭉티기 포장 주문 가능한지 여쭤보니 된다고 하셨고 어떻게 구매하실거냐고 하셔서 어떻게 판매를 하는지 물어봤더니 200g 기준으로 24,000원에 판매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둘이 먹을거라 200g은 좀 적을 것 같고 300g도 판매가 가능한지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하셨고 300g에 36,000원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소비쿠폰으로 결제를 했고 잠시 기다리니 뭉티기가 나와서 그걸 들고 다시 차에 탔습니다.

집에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우리동네GS 앱에서 캔맥주 행사를 하는 게 보였고 테라 452ml짜리 캔 6개를 특가 7,900원에 파는 게 나오더군요.

테라 452ml짜리 캔 6개가 7,900원이면 452ml짜리 캔 하나에 대략 1,316원정도이니 이건 무조건 사야겠다 생각했고 근처 매장 재고 현황을 확인해보니 남양주신명점에 3팩이나 남아있는 게 있어서 3팩을 몽땅 다 구매했습니다.

픽업주문을 하고 집에서 출발한거라 뭉티기를 받자마자 바로 GS25편의점 남양주신명점으로 달려갔고 가기 전까지는 편의점 앞에 차를 잠시 세우고 받아오면 되겠다 했는데 막상 가보니 차선이 하나밖에 없고 뒤에 차도 오고있어서 어쩔 수 없이 더 직진해서 사거리 지나 건물 뒷쪽에 차를 세우고 편의점까지 뛰어갔다가 맥주를 받아왔습니다.

편의점 뛰어가서 맥주를 가져오는 시간도 있고 뭉티기를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은근히 시간이 좀 걸렸네요.

그렇게 뭉티기랑 맥주를 들고 집으로 올라가서 일단 맥주 1캔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나머지 맥주는 냉장고에 넣어둔 상태로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뭉티기를 꺼내서 먹어봤는데 엄청 두껍게 썰어주셔서 아주 쫠깃쫠깃한 식감이 좋았고 양념은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구에서 먹었던 그런 양념이면 딱 좋았을텐데 그런 양념이 아니어서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엄청 맛있게 잘 먹었고 다음에도 화요일이 되면 종종 생각날 것 같은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호평동에서도 뭉티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나 소비쿠폰으로 결제해서 더 좋았습니다^^

이제 소비쿠폰은 3만원쯤 남았는데 또 맛있는 거 사먹는데 열심히 써봐야겠습니다.

뭉티기 좋아하는데 남양주에서 딱히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못 드셨던 분들이라면 호평동 도농한우정육식당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판매하니 가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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