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에는 차타고 가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향해서 비비탄총 발사하고 도망한 K3 운전자 영상이 올라왔었습니다.
새벽 서대문구 남가좌동 명지대 인근 도로를 지나가고 있는데 K3 검은색 차량 운전석 창문에서 비비탄총이 날아와 오토바이 운전자의 왼쪽 허리를 맞추고 도망간 사건이었습니다.
그 연락을 받았던 근처에 있던 동료가 오토바이를 타고 그 K3 차량을 잡았고 이후 경찰에 연락을 하면서 동시에 그 운전자에게 뭘 잘못했는지 아냐고 물었더니 상대방 운전자는 전혀 모르겠다며 계속 발뺌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오토바이 운전자가 쫓아가니 백밀러로 쳐다보면서 따라오나 안 따라오나 가다가 멈추는 식으로 계속 약을 올렸다고 하던데 이 사건으로 인해서 피해자는 트라우마가 생겨 정신적인 우울증 장애까지 얻었다고 했습니다.
가까이서 쐈기에 피멍이 들 정도였다고 하는데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여 해당 운전자는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는 차량도 있지만 위험한 행동을 하는 운전자들도 있습니다.
위협운전을 하는 운전자도 있고 보복운전을 하는 경우도 있고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아지에게 비비탄총을 쏘는 사건도 있었는데 이번 사건은 여성 라이더를 향해서 직접적으로 비비탄총을 발사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총을 개조했는지 피멍이 들 정도였다고 하는데 개조된 총을 맞고 운전하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해당 운전자가 잡혀서 처벌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점인데 제발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로에서 운전미숙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가지 실수는 뭐 크게 사고만 나지 않으면 대충 넘어갈 수 있습니다.
길을 잘 못 들었다는 이유로 갑자기 고속도로에서 후진을 하는 식으로 미친짓만 아니면 다들 비상등 3~4번 깜빡임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상대 운전자에게 엿을 먹이려고 일부러 내 앞에 끼어들어 급정거를 하거나 내 차량을 향해서 뭔가를 발사하는 식으로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한다면 그런 운전자는 진짜 크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가 급하게 껴들어놓고 뒷차가 클락션을 경고용으로 울렸다는 이유로 갑자기 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싸우자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싹 다 징역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차들이 빠르게 달리는 도로에서 갑자기 차를 세워버리면 2차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니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무조건 다 국민신문고에 신고해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