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무기자차 선크림 올리브영 내돈내산 후기

닥터지 무기자차 선크림 올리브영 내돈내산 후기 정보입니다.

지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은 조금만 기름지면 여드름이 올라오고, 그렇다고 순한 걸 찾으면 허옇게 달걀귀신처럼 백탁이 생겨서 화장대 구석에 처박아둔 선크림만 해도 수두룩할 겁니다.

사계절 내내 정착할 선크림을 찾는 것도 일인데 그런 분들이라면 올리브영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고 순하기로 입소문이 자자한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무기자차)’를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닥터지 무기자차 선크림 성분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나뉩니다.

유기자차가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흡수해 소멸시킨다면,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씌워 자외선을 거울처럼 반사해 튕겨내는 원리입니다.

그리고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대표적인 100% 순수 무기자차 선크림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핵심이 되는 성분은 ‘징크옥사이드’입니다.

  • 순한 저자극: 징크옥사이드는 자외선 차단 범위가 매우 넓으면서도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이 발라도 될 정도로 자극이 아주 적습니다.

  • 피부 진정 효과: 단순히 햇빛만 막아주는 게 아니라,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달래주는 진정 기능까지 함께 가지고 있어서 트러블이 자주 나는 민감성 피부에 제격입니다.

여기에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케어해 주는 성분들까지 함께 들어있어,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기초 스킨케어를 한 겹 더 바른 듯한 보호 효과를 줍니다.

향료나 유해 논란 성분들을 싹 빼고 비건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닥터지 무기자차 내돈내산 후기

무기자차 선크림의 최대 단점은 뻑뻑한 발림성과 허옇게 뜨는 백탁현상이지만 닥터지 제품은 이런 편견을 꽤 많이 깨부순 제품이었습니다.

  • 텍스처와 발림성: 처음 짰을 때는 일반 크림 같은 제형인데, 얼굴에 펴 바르면 생각보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부드럽게 롤링됩니다. 수분크림처럼 가볍게 스며들면서 마무리감은 끈적임 없이 세미 매트하고 산뜻하게 착 밀착됩니다.

  • 자연스러운 톤업: 바른 직후에는 무기자차 특유의 하얗게 변하는 느낌이 살짝 있지만, 5분 정도 지나 피부 온도를 타고 흡수되면 허연 백탁이 아니라 원래 내 피부가 투명하고 화사한 것처럼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만 남습니다. 파데프리(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는 것)로 가볍게 외출할 때 이 녀석 하나만 발라도 안색이 정돈되어 참 편리합니다.

  • 눈시림 제로: 화학 성분이 눈가에 자극을 주는 유기자차와 달리, 눈 주변에 듬뿍 발라도 하루 종일 눈 시림이나 눈물 흘림 현상이 전혀 없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닥터지 선크림은 워낙 대중적인 국민 템이라 주변 올리브영 매장 어디를 가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50ml 본품 기준으로 정가는 2만 원대 중반이지만, 올리브영에서는 제값 주고 사면 손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할인을 자주 합니다.

특히 올리브영 단독 기획으로 50ml 본품에 추가 증정(샘플이나 본품 추가)을 얹어주는 1+1 구성을 주기적으로 선보이는데, 이때 세일을 활용하면 1만 원대 중후반이라는 엄청난 가성비로 득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달 열리는 올영데이나 분기별 브랜드 세일 기간에 미리 한두 통씩 쟁여두시는 것을 무조건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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