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물결 - 결속을 위한 노력

2019.06.04 22:07


미동부시각 2019년 6월 3일 | 울티마 온라인 개발팀


새로운 단편 이야기, 결속을 위한 노력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단체인 동지회 (The Fellowship)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는 브리타니아의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결속을 위한 노력


저자: EM 말라키


마을 포고지에 실린 바틀린 경의 왕실 의회에 보내는 전언


“우리는 동지회입니다.”


“블랙쏜 국왕폐하, 각 도시 총독님들, 그리고 귀빈 여러분. 저, 바틀린은 동지회를 대변해 여러분 앞에 감히 나섰습니다. 저희 동지회는 왕국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나서서 맡을 수 있도록 윤허하여 주시길 간청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은 제게 ‘과연 브리타니아에 동지회가 필요한가? 동지회라는 철학 단체, 내지는 자선 단체는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반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질문에 답변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브리타니아인들은 오랜 역사 내내 분투해왔습니다. 전쟁, 침략, 역병에 신음하였고, 한 왕의 실종과 한 여왕의 죽음을 목격했으며, 이제 새로운 왕의 역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랜 고난에 백성들은 미래를 대비할 수도 없었고, 자신들이 짊어진 부담에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다른 이들에겐 신경 쓸 겨를조차 없었지요. 동지회는 백성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부담을 덜어주고자 합니다.


해적 길드는 우릴 방해하고 분열시켜 이득을 취했습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불화의 씨앗을 심어놨습니다. 하지만 동지회는 백성을 지키고 결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것이며, 상인 연합 함대는 해적의 위협에 대항할 겁니다. 동지회는 왕국의 평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겁니다.


비록 지금은 해적 소굴의 해적들이 활개를 치고 있지만, 저들은 한낱 오늘의 문제일 뿐입니다. 내일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누가 알겠습니까? 우린 비단 한시적인 위기가 닥칠 때만 아니라, 항상 결속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왕국엔 수많은 분쟁과 새로운 사상이 만연합니다. 미덕의 길을 비춰줄 사원은 멀리 있으나, 저희가 짓고 있는 동지 회관은 백성들과 가까이서 명상과 구호를 위한 장소를 제공할 겁니다.


뿐만 아니라 동지회는 브리타니아의 약자들과 극빈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겁니다. 혹자는 자신의 가치만큼 구호품을 받는다는 동지회의 자선 방식에 선뜻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동지회가 빈곤의 증상만 해결하려 한다면, 소사리아의 치유라는 진정한 대의를 이뤄낼 수 없을 겁니다. 우린 자신의 가치만큼 받는다는 기치 아래 약자들과 극빈층이 자신들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겁니다.


동지회 회원들은 브리타니아 전역에 있습니다. 우린 여러분의 형제자매이고, 여러분의 부모자식이며,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의 형제자매를 믿으십시오. 저희 동지회가 나서 여러분을 돕고 동지회의 기치를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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